내용
블로그로 돈 벌기가 한동안 한참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네이버 블로그 등등 여러 블로그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 대부분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것 모두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블로그로 1일 1 포스팅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먼바다에 허우적거리는 느낌을 받는 느낌도 굉장히 많고요, 장기적으로 의무감을 가지고 하라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초창기에 방문자가 많지 않다면, 정말 헤매는 느낌을 받으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하루에 해봐야 일 방문자 10 미만, 많이 올 때는 그나마 30명인 것 같습니다. 수익도 해봐야 0.01달러나 0.1달러 이런 식입니다. 이런 제가 구글 애드센스 2~3주 만에 에 승인 난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왜 다들 블로그를 할까요?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장점
- 초기자본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티스토리 경우에 O원, 워드프레스 경우에 몇만 원 정도?
- 위 정보와 마찬가지로 내 시간만 어느 정도 투자하면,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어디서든 가능하다.
- 프리랜서 형태로 한 달에 몇천에서 몇억까지도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 주제를 잘 정하면, 거의 영구적으로 내가 죽을 때까지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다.
- 익숙해지면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 달러로 받을 수 있다. 지금처럼 달러가치가 높을 때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좋은 키워드를 잘 잡으면, 많은 조회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다만 저품질 위험이 높을 수도 있다.
- 내가 한만큼, 돈을 벌 수 있다. 영업직과 다르지 않다고 봄. 다만 비대면이고 얼굴 팔릴 걱정이 없다.
- 분명 누군가는 큰돈을 벌고 있다, 다만 절대 공개하지 않을 뿐
단점
- 이미 진입장벽이 높다. 쓸만한 것 할만한 것들은 거의 다 선점되어 있다. 특히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몇 년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분들의 블로그의 경우에는 작성만 해도 일단 상단에 무조건 붙박이임
- 양아치들이 많다. 즉 노하우 제공해 준답시고 강의 팔아먹거나, 전자책 팔아먹으려는 인간들이 많다. 자신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면, 강의 제작해서 판매하고, 전자책 만들어서 팔 시간에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한다던지, 어떻게든 블로그 관련해서 수익 내려고 더 노력하지 않을까? 싶다. 굳이 진입장벽을 더 높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비용이나 싸던지, 몇백만 원씩 강의 팔아서 그 사람들이 수익을 다 내고 있나? 아니라고 본다.
- 결국엔 고객이 좋아할 만한 니즈를 파악해야 하는데, 인터넷 시장은 정말 발 빠르게 유행이 바뀌고, 블로그가 유행에 민감해서 나쁠 것은 없으나, 자기 주관이 들어가지 않는 수익에만 집중화된 블로그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 블로그는 돈이 안된다. 즉 내가 글을 잘 쓰게 되기까지, 클릭당 비율이 얼마니, 조회수가 몇천 몇만이니, 광고가 어떤 식으로 달렸니, 모든 것을 다 신경 쓰고 있어야 하고, 잘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엔 사업이기 때문에, 이것들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수익 내는데 어려울 수 있다. 조회수가 많아도, 클릭당 비율이 낮다면 수익내기 어렵다는 말
- 일반인이 글을 잘 적을 수 있을 때까지 언제가 될지 모른다,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지 모른다. 비용이 들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내 시간을 쓰기 때문에, 판단은 본인 몫
- 이미 돈을 벌고 있는 수익형 블로그들은 자칭 꾼이다. 주식시장에서 상위 10프로만 돈을 번다, 이곳도 마찬가지다.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기계적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특화되어 있다. 그들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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