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는 몇도일까?감기조심

생활과건강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는 몇도일까?감기조심

무한한가능성 2023. 8. 7. 23:25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는?

정부 발표에서 권고하는 온도는 26도에서 28도 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너무 더워서 17도나 18도를 해놓고 파워냉방으로 켠 후에 온도가 시원해지면 다시 조정하는 식으로 다들 많이 하실 텐데요, 정부에서 발표하는 온도랑은 많은 차이가 있죠? 어째서인지 이유를 한번 알아봅시다.

보건복지부에서 말하기를 건강적인 부분에서 생각할 때 실내외 온도차이가 5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름철 온도가 29도에서 32도가 평균이고, 물론 요즘같이 무더위일 때는 35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죠, 26도에서 28도가 건강적인 측면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35도 36도까지 최고 온도일 때는 30도는... 너무 덥죠.

적정온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

적정온도를 지켜야하는 이유는 우리의 신체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면역력을 유지해야만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고, 냉방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장기간 에어컨 노출하게 되면, 각종 피부트러블이나 각질이나 알레르기 등에 걸릴 수 있고 중간에 환기를 꼭 자주 해줘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틀때마다 프레온 가스가 발생해서 지구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1도를 올릴 때마다 연간 71.4킬로의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엄청나네요. 그리고 전력 사용량이 뉴스에서 제가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에어컨 1대가 선풍기 30대랑 맞먹을 정도로 많이 나오긴 하니, 적절하게 선풍기와 에어컨을 사용하는 게 좋긴 하겠네요.

냉방병에 걸리는 이유,증상

냉방병에 걸리는 이유와 증상으로는 두통과 함께 오한, 발열이 일어나고 전신 증상, 기침이나 호흡기 등에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나 피부 트러블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냉방이 오래 지속될수록 유해물질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실내 온도차에 노출되면 자율신경계 이상을 초래하고, 신체 균형도 깨진다고 합니다. 피로나 감기 소화불량 두통 등이 일어나고 여성에 경우 생리불순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냉방병 대처방법

냉방병 대처방법으로는 춥지 않게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끔 옷을 길게 입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하면서 마사지나 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냉각수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다면 냉방병 폐렴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열이 38도 이상 올라가거나 가래 기침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합니다.

냉방병 예방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에 말씀드렸던 사안들을 토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물을 하루에 2L 이상 섭취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손발 씻기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하고, 유산소 운동이나 웨이트를 통해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옷을 짧게 입지 않아야 하고, 적정 온도 26~28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직접적으로 신체에 닿을 때도 냉방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단순히 추워서 감기 등에 걸린다고만 생각했는데, 냉방병이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다시 한번 각인되게 되었네요.

냉방병 증상과 코로나 증상이 굉장히 유사하니, 여름철에 감기에 걸렸다면, 단순히 감기약만 드시기보다는 코로나 키트로 함께 검사를 꼭 해보시고, 타이레놀과 감기약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으시다면 제 이전 글 보시고 대응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08.06 - [생활과 건강] - 요즘 코로나 걸리면, 대처방법